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보 여행 (문단 편집) === 단점 === 당연하지만 도보 여행은 차량을 이용한 여행보다 훨씬 피곤하다. 날씨의 영향을 심하게 받으며 컨디션이 망가지기도 쉽고 소소하게는 발에 물집이 생기는 것부터 각종 부상의 위협에도 시달린다. 이러한 단점들 대부분은 보통 즉물적인 수준에 그친다. 저 언덕을 넘어야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그 언덕이 힘드니까 짜증난다는 식이다. 인적이 드물거나 [[공권력]]이 빠른 시간 내에 도달하지 않는 곳을 걷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의의 사고에 대처하기가 어려운 것 또한 매우 큰 문제이다. 특히 '혼자' 다니는 여행자라면 [[범죄]](여성이라면 [[성범죄]]도 포함)를 당할 위험성이 높다. 문서 맨 위의 긴급전화번호 표가 괜히 붙어있는 게 아닌 셈. 걷는 여행의 낭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도보여행을 준비하는 단계라면 이러한 위험에 대해서 철저하게 인지를 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를 하는 편이 좋다. 위에 써놨듯이 여행자 본인 건강이 안 좋았다면 여행의 강도에 따라 이전에 지니고 있던 질환이 악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명심하자. 여행을 마친 후 관련 질환을 다루는 병원에 반드시 들러야 한다. 그러한 질환이 없더라도 뻐근한 구석이 있다면 물리치료라도 받자. 때문에 초보자들이라면 도시 내에서의 도보여행을 하거나 옆 동네나 옆 도시를 감으로써 단계적으로 익숙해진 뒤에 국도를 통한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 [[도보여행]]이 쉬울 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서울]]에서 [[경기도]] 넘어가는 것도 일이고 [[한강]] 건너는 것도 일이다. 도 경계를 걸어서 두셋 정도 넘었다면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도심지 내에서 생기는 저런 사소한 문제들조차 초보자들에겐 크나큰 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